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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더 넓은 세상💻/좌충우돌 1인 출판사📚

명함이 도착했다 - 비즈하우스


잘 도착한 명함

지난 주에 주문한 명함이 도착했다. 비즈하우스에서 명함을 주문했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하길래 다른 사람 것도 같이 만들어버렸다. (돈X랄) 3만원쯤 하면 배송비 무료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10만원을 넘겨야 무료였다. 온전히 배송비를 다 내는 수 밖에 없었다.

한국 이퍼브에 계약을 하려면 명함이 있어야한다고 해서 명함을 팠는데, 받은 관련 메일을 다시 찬찬히 살펴보니 명함이 필요하긴 하나 꼭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

만드는 것 자체는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의미없이 뒹굴 200장의 명함을 보니 좀 속상했다. 그리고 이런 장난감 같은 명함은 오히려 내 이미지에 먹칠 할 수준이었다. 최소단위가 200장, 스노우지로 5800원을 줬는데 다음엔 절대!!! 스노우지로는 하지 않으리...(용지가 너무 가벼워서 그런지 펄럭펄럭 거린다.)

그래도 색상자체는 괜찮았다. 은하수를 표현한 명함은 다소 별로였지만 남색과 짙은 빨간색의 명함색은 딱 원하는 대로 나와줬다. 하지만 절대... 스노우지...는 하지 않는 것으로... 가격이 저렴(5800원)이었기에 망정이지 엄청 후회했다.

다음엔 스노우지가 아닌 용지를 이용해서 만들어야겠다. 배송은 4~5일 정도 걸리긴 했지만 이정도 배송 속도도 만족스러웠다.

이번 나의 패착은 용지를 잘못 선정한 것이다. 차라리 플라스틱 느낌이 드는 명함을 만드는 것이 좋겠다. 다음엔 꼭 기억하고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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