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더 넓은 세상💻/개발인지 개🐕발인지 (6)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DB로 사용하기# 2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DB로 사용하는 것은 지난 번에 성공했는데, 지난 번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 2가지 있다. 첫번째는 form 태그 안에 들어 있는 을 이용하면 늘 새로운 페이지로 새로고침 되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추가로 결과를 화면에 프린트할 수 없었다. 두번째는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저장되어있는 정보를 javascript 를 이용하여 parsing 해오는 것이다. 이번에 해결한 것은 첫번째 문제이다. Form submit 이후 새로고침 막기 새로고침을 막는 방법은 아무리 찾아봐도 잘 모르겠고, 구글링을 한참해본 결과, 다른 창으로 (window.open()) 열어주고 그 창에서 submission을 하게 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 창에서 submission을 진행하고 이후에 열린 새창을 (.close.. 디지털 헬스 해커톤 2019 참가 후기 디지털헬스 해커톤 2019는 삼성 병원 암센터에서 열렸다. 학회 행사로 늘 다니던 곳이라 낯설지는 않았지만 아이디어를 구현하러 가기 위해서 익숙한 장소에 왔더니 어색했다. 내 전공분야가 아닌 새로운 분야로 참가하는 대회. 어떻게 풀어나갈지 막막했다. 팀빌딩 데이 팀빌딩데이때는 제출했었던 포스터를 이용해서 나와 함께할 동료를 구하는 행사였다. 신청자가 280명이고 팀이 28팀이니 10명 이상이라고 팀원수 제한을 풀었다. 원래는 6명(?)정도로 제한이있었는데 충분할 것 같다면서 풀어버렸다. 처음에 이 말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가만히 있어도 7~8명은 팀이 이루어질 것만 같았으니깐... 하지만 김칫국도 이런 김칫국이 없었다. 그리고 그렇게 공지를 해서 완전 방심을 했던게 나의 착오였다. 팀이 이루어.. 보편적이지 않은 개발#3]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DB처럼 이용해보자 HTML을 기반으로 만든 나 스스로가 웹앱(?)이라 부르는 간단한 초진 작성기를 완료하였다. 차트 입력만을 위해서 실컷 입력만하고 외래를 보다보면, 추후 데이터 수집할 때 2번의 일이 필요하다. 늘 전공의때 이런 일로 힘들었다. 그래서 차트를 작성하면서 데이터베이스로 저장하는 방식에 대해서 늘 고민이 많았다. SQL 에 대해서 공부했지만, 간단한 앱을 만드는데 SQL에 서버 호스팅까지 하려니 이건 배보다 배꼽이 큰 격이었다. 우연히 검색하다가 구글 spreadsheet를 이용하면 간단한 DB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보고 언젠가 만들어야지 언젠가 만들어야지 미루다보니 벌써 6개월 정도가 지나버렸다. 드디어 그 작업을 완료하게 되어서, 기록으로 남겨 놓는다. 결과 이번 작업의 목표는 HTML로 제작한 .. 보편적이지 않은 개발] 초진기록지 #2 이전의 초진기록지 원하는 부위를 입력하고, 좌우, 외상 여부를 입력하고 VAS를 입력하면 결과가 출력되었다. 하지만 복사를 해서 넣으려고 해도 해도 안돼서... 방법을 찾게 되었다. 방법은... Textarea 나 input 박스로 옮겨야.. 이전 버젼에서는 javascript의 innerHTML을 통해서 의 값을 변경하는 식이었는데, 내용을 복사하려고 하니 잘 되지 않았다. 검색을 해보니 input 박스에 있는 내용을 clipboard로 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고, input 박스로 시도하다가 보니 textarea로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textarea로 입력 받은 글을 공백과 줄바꿈을 살려 출력하기 HTML에디터가 아닌 일반 textarea 로 입력 받을 글을 페이지에 출력해야 할 경우가 많이.. 보편적이지 않은 개발#2] 예진 차트 작성기 기억할 몇 가지 getElementsByName 과 getElementById 를 잘 구별하자. 입력한 form을 파일로 외부저장하는 방법 혹은 Clipboard로 옮기는 방법을 공부하자.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이용하여 DB 저장하는 방법을 공부하자. 만들게 된 이유 외래에서 진료를 보다 보면, 단순반복 업무를 계속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환자를 많이 볼 경우 키보드로 타이핑하는 것보다 클릭이 훨씬 더 빠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예전에 만들고 싶었던 욕망이 있었는데, 간단하게 만들어보았다. 김병무 가정의학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목 어깨 등 엉덩이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목 발가락 손가락 팔꿈치 손목 좌 우 양측 외상 없음 외상 있음 VAS 4점 결과 : 보편적이지 않은 개발] 건강검진 추천 프로그램 #1 산부인과 건강검진을 할 때 초음파를 해야하는지, 피검사를 해야 하는지, 자궁경부암 검사를 해야하는지 물어보는 사람이 종종 있다. 검사 필요성은 담당하는 의사의 생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진료를 보는 환자의 경제적으로 affordable 한가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진료실에서 그 모든 것을 감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 "100만원 건강검진 세트" 하실래요? 아니면 "200만원 건강검진 세트"로 하실래요? 라고 물으면 되고, 코디네이터들이 충분히 상담해주면 좋지만, 코디네이터의 상담이 들어가는 순간 "꼭 필요한걸까?" 혹은 "빠진 건 없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물론, 상담을 전업으로 하는 코디네이터가 의사보다 빈틈없이 잘 챙겨준다는 의견에는 전혀 이견이 없다.) 환자가 본인이 예.. 이전 1 다음 이 블로그 인기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