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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라보는 시선 👁/Growth Hacking

[Pretotype]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책 제목은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이라고 되어있긴 하나 The Right It이 원제인듯 하다. '될 놈' 이라고 번역도 해놓았는데 될놈을 고르는 법칙을 책에서 친절히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시제품(Prototype)에 대비한 될 놈(The Right it)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주고 될놈을 찾아내는 Pretotyping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어서 보는 내내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이런 개념을 몰랐다기보다는 이렇게 용어로서 표현해놓았다는 것이 신선했고, 내가 알고 있었던 개념보다 더 정교하게 설명을 해주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남기고 싶은 기록이 있어서 글로 남긴다.

  Prototype Pretotype
시제품 Pretend + Prototype
찾고자 하는 바 생산 가능성, 작동 가능성 가치 존재 유무
유용성 대량 생산 가능여부 안 될 놈에 투자하는 것을 막는데 유용
Key question 1. 우리가 이것을 만들 수 있는가?
2. 이게 의도대로 작동할 것인가?
3. 얼마나 작게/크게/싸게 에너지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1. 내가 이걸 사용하게 될까?
2. 언제 어떻게 얼마나 자주 사용할까?
3. 남들이 사줄까?
4. 얼마까지 지불하려 할까?
5. 언제 어떻게 얼마나 자주 사용할까?
관련 검색어   팜파일럿 프리토타입
XYZ를 정하고 작은 규모로 xyz 로 변경하여 Pretotyping을 실현해보아 나만의 data를 얻어본 후 Prototype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는다.

프리토타이핑 예시

  1. Mechanical turk pretotype: 터크라는 사람이 체스를 두도록 프로그램된 기계 장치... 인 척 하고 사람이 실제 작동시킴. 예) 폴드포유(Fold4U)
  2. 피노키오 프리토타입 : 우리가 사랑하는 허구의 캐릭터인 피노키오의 이름을 따서, 실제 기능을 하지 않지만 기능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사용해보는 것 예) 팜파일럿, 스마트 경적, 스마트 스피커(아마존 알렉사)
  3. 가짜 문 프리토타입(Fake door) : 아직 내놓을 게 아무것도 없다 하더라도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일만한 '현관문'을 만들어 두는 것 광고, 웹사이트, 브로셔 등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이디어에 관심을 가질 지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예) 앤토니아의 앤티크 서점, 다람쥐 관찰 가이드
  4. 외관 프리토 타입(Facade):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문을 두드리거나 구매하기 버튼을 눌렀을때 일이 벌어지도록 한다.
  5. 유튜브 프리토 타입: 영상의 마법을 적극 활용해서 아직 개발되지 않았거나 널리 이용가능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예)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에디션, 

이런 프리토타입으로 하고자 하는 바는... 나만의 데이터를 얻어 내는 것이다.

주의할 점

  • 나만의 데이터를 제공한 사람에게는 수고한 대가로 뭔가 가치 있는 것을 돌려주라.
  • 구글이나 애플 같은 회사의 경우,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버즈를 일으키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이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처음의 그 버즈가 지속적인 관심과 일관된 사용으로 전환되느냐의 여부이다.

남기고 싶은 추가 내용

리멤버라는 명함 앱 또한 프리토타이핑을 한 것이 아닐까? 처음부터 명함 이미지를 모두 인식해주는 기능은 없었다고들었다. 처음에 사진을 찍어서 업로드하면 재빠르게 타이핑하여 입력을 해줬다고 한다. 이것이야 말로 Pretotype의 또 다른 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재는 대부분 AI로 글자 인식하여 자동 입력하고 있다고 들었다. 리멤버 앱은 Mechanical turk pretotype이 아닐까?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구글 최초의 엔지니어링 디렉터·스탠퍼드대학 혁신 마이스터 알베르토 사보이아의 30년 아이디어 검증 전략의 집대성 ★ 지난 10년간 실리콘밸리 벤처투자가와 예비창업가 사이에서 수만 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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