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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포토존을 가져라 - 시그니처 지난 주말 RE:PIUM 조찬 모임 시즌 1이 끝나고 시즌 2 시작을 위한 모임 겸 송년회가 있었다. 그 모임에서 나의 고민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다보니 홍보 그리고 포토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고문 회장님께서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세운 상가에 젊은 여자애 두명이 사진을 찍고 있길래 왜 그러나 싶었다. 다음에 또 다른 여자애들이 와서 사진을 또 찍고 가더라. 여자애들 많을 때 물어보기는 너무 부끄러워서 여자애 1명이 와서 촬영하고 있을 때 "여기서 왜 찍냐고" 물어봤다.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위해서 찍는다고 했다. 인스타그램 업로드용 사진 맛집이었던 것이다.그래서 포토존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나는 바로 응대했다. (글을 쓰면서 복기해보니 부끄러움만 남는 어리석음이었다.) 산부..
그놈의 마케팅. 모든 사람이라면 관심가져야 할 마케팅 1. 책표지를 보고 느낀점 어그로를 끄는 책이름이구나. 고리타분하지 않은 이야기를 해줄 것이다고 믿었다. 2. 내용에서 느낀점 마케터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딱딱하게 쓰이지 않은 문체는 의도적으로 편안하게 읽힐 수 있도록 작성한 마케터의 노력이 느껴졌다. 딱딱하게 쓰인 글이었다면 "그놈의 마케팅"이라는 책 이름과도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다. 마케터들의 경험담을 다룬 책들은 읽으면 읽을수록 참 재미있다. 모두가 스토리텔러이기 때문이다. 본인의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풀어나가는 것. 나에게 관심없는 사람조차도 나의 이야기와 내 삶에 대해 관심가지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그들의 역할 아니던가. 역시 기대한만큼 재미는 있었다. 같은 시대를 살고 같은 세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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