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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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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고에 탈고에 탈고에 (feat. TTS) 탈고 작업이 계속 작업 중이다. 전문으로 편집해준 사람도 붙이고 비용을 들였고, 늘 나의 든든한 동반자인 아내에게도 글을 읽어보게 했는데, 문제가 있는 부분은 계속 사라지지 않는다. 탈고를 몇 차례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99퍼센트를 완성한 것은 100만년 전, 99%는 만년 전에 달성했다. 하지만 99.9 내지 99.99퍼센트 완성도로 만들기 노력하는데 틀린 글자들이 종종 보인다. 그리고 이전에 봤을때는 충분히 이해가 되게끔 글을 썼던 것 같은데, 다시 찬찬히 읽어보면 너무 어렵게 쓰여진 것 같아 풀었쓰는 작업이 반복되고 있다. 눈으로 분명 몇 차례 봤는데도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오늘은 리디북스의 TTS 기능을 이용해서 읽고 있는데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또박또박 읽어주니깐 훨씬 ..
그놈의 마케팅. 모든 사람이라면 관심가져야 할 마케팅 1. 책표지를 보고 느낀점 어그로를 끄는 책이름이구나. 고리타분하지 않은 이야기를 해줄 것이다고 믿었다. 2. 내용에서 느낀점 마케터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딱딱하게 쓰이지 않은 문체는 의도적으로 편안하게 읽힐 수 있도록 작성한 마케터의 노력이 느껴졌다. 딱딱하게 쓰인 글이었다면 "그놈의 마케팅"이라는 책 이름과도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다. 마케터들의 경험담을 다룬 책들은 읽으면 읽을수록 참 재미있다. 모두가 스토리텔러이기 때문이다. 본인의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풀어나가는 것. 나에게 관심없는 사람조차도 나의 이야기와 내 삶에 대해 관심가지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그들의 역할 아니던가. 역시 기대한만큼 재미는 있었다. 같은 시대를 살고 같은 세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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