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체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사가 환자 보호자 경험하면서 배우게 된 점. 가벼운 말투를 사용하는 의료진 의료진들은 환자들을 기쁘게 혹은 너무 엄숙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다소 가벼운 언성으로 장난 섞인 대화를 사용할 때가 있다. 내가 가장 주로 하던 '환자와 라뽀 쌓는 방법'이었는데, 보호자 측면에서 지켜보았을 때는 정말 좋지 않은 기법임을 느꼈고 해당 의료진 혼자만 즐거워하고 가벼워 보이며 신뢰도가 없어 보인다. 입원기간이 오래되어서, 정말 낯이 익어서 친한 말투를 구현하는 것은 좋은 일이겠으나 처음 보는 의료진이 가벼운 말투를 툭툭 던지니 참 별로다. 평타는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굳이 병원의 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느니 늘 친절하게 늘 차분한 말투를 구사하게 교육하는게 훨씬 낫겠다. 회진을 오지 않는 병원 병원의 급에 상관없이 의사가 회진을 오지 않으면 왠지 모.. 이전 1 다음 이 블로그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