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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더 넓은 세상💻/유튜브 채널 운영📺

구독자 수는 조회수에 비례한다?


구독자 수는 조회수에 비례할까? 즉, 조회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구독자수는 많을까?

유튜브를 하지 않는 사람도 알고 있는 명백한 사실은 "양의 상관관계는 있다"라는 점이다.

채널 운영자님께 허락을 받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위의 스틸샷에서 볼 수 있듯이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고 구독자가 늘어나란 보장은 절대 없다는 것이다.

피식대학의 콘텐츠를 이용하여 만들어낸 2차 저작물. 엄청난 트래픽이 발생했음에도 구독으로 이어지고 1개월 후에 잔존하고 있는 구독자는 딱 374명(maximum)이다.

엄청난 콘텐츠를 만드는 기획력이 채널 운영자에게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무려 55만명이 클릭하게끔 만들었고 그전에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서 최소 550만명(클릭률 10퍼센트로 계산한 값)에게 노출될만큼 가치있다고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 550만~5500만명 노출 (클릭률은 일반적으로 5% 내외)
  • 55만명 클릭
  • 5000명 구독?

하나의 단계가 늘어날 때마다 10퍼센트 이상씩 감소하는데 이 영상에서 만들어낸 트래픽은 구독으로 이끌어내지 못했다.

왜 사람들은 구독을 누르지 않았을까?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

  1. 채널의 이름에 채널의 색이 없다. 최준을 타겟팅하는 팬 채널일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나 구독을 해야할 명분은 없다.
  2. 오리지널 콘텐츠가 아니다. 물론 영화 리뷰와 같이 오리지널 콘텐츠가 아닌 이차 저작물로도 엄청난 인기를 끄는 채널들도 많지만, 아직은 2차 저작물보다는 1차 저작물인 피식대학을 구독하게 만든다.
  3. 로고가 없다. 로고와 채널명은 채널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채널을 처음 개설할 때부터 꼭 비싼 돈을 들여야 하는 건 아니지만 분명히 색깔을 나타낼 수는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분은 감각이 좋아서 채널이 점점 커지게 될 것 같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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