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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더 넓은 세상💻/블로그 운영기

블로그 선배님들


보고 배우는 블로깅

블로그를 시작하다 보면, 블로그를 잘 운영하시는 분이 많다. 요즘엔 유튜브가 워낙 대세이다 보니, 블로그의 인기가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나, 블로그를 잘 운영하는 것은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마음속으로 블로그 선배님들을 두었다. 앞으로 계속 추가할 예정이다.

  URI 비고
테리엇의 디지털 놀이터 링크 현재 티스토리르 이용하여 홈페이지 운영 2년 정도? 티스토리를 이용한 수익에 대한 이야기,
Wordpress information 링크  워드프레스를 만들 때 다양한 플러그인 소개

 

  • 글을 계속 쓰게 된다. 특히 가운데 정렬을 해서 간단간단하게 쓰는 게 아니라 모든 내용을 글로서 설명할 수 있도록 글을 쓰다 보면, 실력이 늘어나게 된다.
  • 맞춤법을 계속 확인하기 때문에 맞춤법에 대한 식견이 올라가게 된다. 생각보다 유용하다.
  • 유튜브는 물론하면 좋겠지만, 모든 사람이 연예인이 될 수 없듯, 모든 사람이 유튜버가 될 수 없다. 어느 정도 촬영에 익숙해야 하며, 그런 현란한 말솜씨를 뽐내기 위해서는 본인이 말을 잘해야 한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글을 많이 써보는 것이 분명 도움이 된다.
  • 네이버 블로그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검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조회수 증가에는 많은 도움이 된다. 확실하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만 운영하다보면 본인의 한계에 다다를 수밖에 없다. 글 솜씨에만 관심을 가지기 때문이다. 구글 analytics, Google tag manager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그리고 기본적인 HTML/JAVASCRIPT/CSS를 활용할 수 있는 티스토리가 딱 적당한 것 같다.
  • 자율성으로만 보면 Wordpress가 최고이나, hosting 비용, 서버 관리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티스토리가 괜찮은 듯하다. 네이버는 어린이용 수영장이라고 하면, 티스토리는 성인용 수영장, 워드프레스는 바다라고 비유해도 될 듯하다. 충분한 실력과 충분한 비용으로 시작한다면 모든 면에서 Wordpress가 최고인 듯하다.
  • 네이버는 글을 처음 쓰는 분들에겐 가장 적절하다. 노출도 생각(?)보다 잘되고, 많은 분들이 "서로 이웃"을 신청하면서 소통하려 노력하기 때문에 시작이 쉽다. 하지만 html/javascript/css가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제한이 매우 크다. 광고(애드센스)등을 통한 수입 창출은 물론 불가능하며, 글을 쓸 때마다 폰트 종류, 사이즈, 색깔을 직접 바꿔줘야 하고, 배너를 하나 달아보려고 하면 모든 글에 들어가서 추가하는 등 매우 번거로움이 많다.
  • 반면, 워드프레스 나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그럴 필요가 없다. CSS와 html을 이용하면 모든 업무를 코딩 몇 줄이면 충분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html/css/javascript를 배워야한다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생활코딩(비영리)』를 이용하면 코딩의 '코'자도 모르는 나도 배울 수 있었다.)
  • 브런치도 나는 좋아하는 편이지만, 본인의 글이 정보성 글보다 감성에 호소하는 글이라면 모든 걸 덮고 『브런치』로 가야한다.

어찌 되었든 간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 더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이다. 그냥 꾸준히가 아니라 "졸라 꾸준히". 나는 이 단어를 줄여 "졸꾸"라고 한다. 내가 만든 단어는 아닌데, 다른 분이 사용하는 걸 듣고 그대로 꽂혀서 나도 잘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꾸준히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니다. 항해를 할 때 저 멀리 있는 북극성을 보며 항로를 결정하듯(맞나?) 나도 보고 따라갈 롤 모델이 필요하다. 이 포스팅은 그런 블로그들을 모아 두고두고두고두고 보기 위해 작성하였다.

Photo by  Ali Müftüoğulları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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