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어떤 플랫폼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뒤를 이을 대세 플랫폼이 되는지에 대해서 고민한 적이 있다. 혼자만의 고민으로 끝낼 수 없어서 마케팅 전문가에게도 물어보았으나 마땅한 후계자가 없다는 이야기만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인스타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그리고 현재 유튜브 채널 운영도 진행형이기에 무언가를 새로이 시작하는 것은 매우 두렵다. 하지만 반복되면 시간이 짧아지지만 잘못된 아집만 늘어나는 것을 잘 알기에 새로운 것을 배워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그 결심을 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는 내가 믿고 따르는 영화평론가와 명MC의 추천이 있었다. (학습을 추천받은지 무려 6개월만에 시작하는 것은.... 비밀)
이 글은 인스타그램 운영을 하면서 얻었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글입니다.
유튜브도 어느정도 감을 익혔으니 이제는 인스타그램에 눈을 돌릴 때가 되었다. 인스타그램은 이미지 중심의 플랫폼이기 때문에 '건강정보'를 주로 제공하는 내가 접근하지 않았던 플랫폼이기도 하다. 하지만 서비스 이용층일 고려해보면 내가 꼭 이해하고 있어야 할 플랫폼이기에 인스타그램도 시작했어야만 했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에는 몇가지가 필요하다. 일단 부딪혀 보는 무모함과 나를 이끌어 줄 수 있는 멘토. 그리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시간과 역량이다. 이미 인스타 계정을 운영한지 몇 개월이 지나면서 400여명의 팔로워가 있었기 때문에 나를 이끌어 줄 멘토가 필요했다. 요즘은 이끌어줄 멘토를 찾는 것은 매우 쉽다. '유선생'이라고 부를 수 있는 '유튜브'와 '구선생'인 '구글'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재능기부?나눔?판매? 플랫폼이 우후죽순 처럼 생겨났기 때문에 무언가를 배우는 것은 상당히 쉬워졌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나의 멘토는 1. 인스타그램 책, 2. 인스타그램 관련 인강, 3. 인스타그램 유튜브 였다. 인스타그램 관련 책은 '밀리의 서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잘하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정진수, 나비의활주로 2020)》를 1독하였고, 인스타그램 관련 인강은 《탈잉》을 통해 공부하였다.
영상에서 기억할 내용들
자세한 내용은 저작권과 연관이 있을 수 있어서 다 옮겨 쓸 수는 없지만 기억을 위해 기록으로 남긴다.
- 인스타그램은 전세계 대표 셀럽들이 가장 사랑하는 SNS이다.
- 나만의 컨셉을 정하라 - 메뉴가 많은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 유사 경쟁자 계정을 찾아보고 벤치마킹할 계정을 찾아라.
- 유니콘 콘텐츠를 찾아보아라 그리고 저장해두어라
- 개인 콘텐츠 : 나를 표현하여라
어찌됄지 몰라도 확실히 수업을 들으니 좋긴 좋다. 왜 이제서야 들었나 몰라... 역시 배움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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