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악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튜브 채널 운영] 악성 댓글에 대처하는 마음가짐. 채널이 점점 커지다보니 악플이 점점 늘어난다. 이런 악플은 나의 머리속에 들어와 아주 작은 씨앗이 된다. 조금씩 커져서 소중한 시간을 빼앗고 소중한 기분을 상하게 한다. '니가 틀린 게 어딨어. 악플달고 있는 사람이 이상한거지'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오르면, 조목조목 그들의 의견에 반박하는 글을 쓰기 시작한다. 꼬리를 물고무는 그런 댓글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몇 번의 탈고 끝에 명문을 작성해낸다. 그리곤 '이 정도면 악플러도 수긍할거야. 이렇게나 자세히 썼는걸?' 이라고 생각하면서 악플러가 뭐라고 대응하는지 하루에 몇차례나 들어가서 확인한다. (아니 때론 1분에 몇차례나 '새로고침'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명문으로 작성한 대댓글에 수긍하고 물러서는 악플러는 없지만, 추가 댓글이 달리지 않는 공허한.. 이전 1 다음 이 블로그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