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심을 가지고 보면 보이는 구나... 일찍 출근했다. 아침에 너무 배가 고파 병원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갔는데 눈에 딱 띄는 물건이 하나 있었으니... 식당 이모님의 신발이었다. 신발... 나는 최근 수술장에서 신을 신발을 아내와 함께 비싼 돈을 주고 구입했었다. 무려 13만원... 그런 신발이 집에 도착했었는데 뭔가 편한 듯 하면서도 미끄러운 느낌이 나는 이 신발이 뭔가 불안했다. 아내와 나는 비싸게 구입했으니 제 값은 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구입하는 크록스만 해도 싸지 않으니깐... 여기저기 헤매는 건 뭔가 의미가 없어 보였고, 빠르게 구매결정을 했었다. 하지만 오늘 간 식당에서... 이모님이 신고 있는 식당용 신발을 본 것이었다. 식당에서 미끌어지지 않도록 신는 신발은 우리가 원하는 '위쪽에 구멍 뚤리지 않았으면서도.. 이전 1 다음 이 블로그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