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의 다짐
11월 말부터 시작한 미라클 모닝 개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각을 한 적도 있고, 사진만 촬영하고 잠든 적도 있지만 어찌 되었건 한달이 잘 마무리 되었다. 아가가 5시간 통잠을 내리 잔 기념비적인 날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와 아내의 의미있는 2020년 시작을 미라클 모닝으로 시작해서 너무 기분이 좋고 아내와 함께 하게 되어 훨씬 더 기쁘다. 앞으로의 한 주가 너무 기대되고, 앞으로의 한 달 그리고 1년이 너무 기대된다. 화이팅! 지난 주까지는 매일 매일 하나씩 작성했으나 이번 해부터는 1주일에 1개의 포스팅에 모아서 작성할 예정이다.
1월 1일
중국어 공부
一个暖洋洋的春日,有一个头大狮子躺在草地上,呼噜呼噜地睡午觉。这是,一只小老鼠骨噜噜的跑了过来。 小老鼠发现了一个小山坡,然后嗖地一下跳到了上面。
“哇,这儿有片软绵绵的草地啊。刚好适合睡个午觉"
小老鼠疑惑地看看是四周。
”这个长长的东西是什么?好像是狮子的尾巴呀。这个尖尖的东西是什么? 好像是狮子的抓子牙”
“抓到了!你这个小老鼠!” “哎呀,真是狮子啊!”
小老鼠这才发现,原来软绵绵的草地竟然是狮子的背。
”原来是你搅了我的美梦啊。我要一口吃掉你。“
”救???救命啊!要是您放了我,我肯定会报恩的。“
”什么?你说要报恩? 你是说,你能替我去捕猎吗?
狮子想象着小老鼠的样子,哼了一声。
”哈哈哈,好,就放你一次。” 狮子嘿嘿一笑放开了小老鼠。
”谢谢!谢谢!我一定会报恩的。“
小老鼠慌慌张张地行了礼,就马上溜走了。
过了几天。狮子慢慢悠悠地在森林里走来走去,突然发现了一块肉。
“哎,是块肉!肯定很好吃!”
“哎呦呦,是陷阱啊!这下可怎么办?” “救命,救命谁来救救我啊”
狮子吧嗒吧嗒流着眼泪喊救命, 可大家都只是瞧着而已。
就在这时,不知从哪儿来了一只小老鼠。”坚持住!我来救你。“
小老鼠开始用白白的牙齿啃网。
最后,狮子终于获得了自由。”哎呀!得救啦!“
”怎么样?我没有忘记诺言,我遵守言诺言了吧?“
”是啊,谢谢你。你真的报了嗯吧。“ 狮子开心的笑着,向小老鼠说谢谢。 然后,久久地摆了摆手。
오늘은 스쿼트를 못하고 오랜만에 운동하는 아내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몸이 이렇게 뻣뻣한가를 늘 의심하게 되는 아침
1월 2일
어제 밤에 일어날 준비를 하고 자서 그런지 일어나는 게 훨씬 수월했다. 다음 날 아침에 해야할 일을 하고 잠자리에 든다는 것은 마음에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5시 5분 이전에 기상 카톡을 보내야하는 것은 은근히 부담이 되었는데, 시간도 그렇고 내용도 그랬다. 어차피 공유하는 내용이라면 좋은 내용을 공유해주고 싶었다. 일단 오늘은 그 계획의 일환으로 중국어 필기 내용을 보내주었는데, 평소 정리를 전혀 안 하는 나의 필기는... 전혀 도움이 안 될 듯 했다. 내일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보내든가 오늘부터 새로이 만든 중국 단어집을 보내야겠다. (혹은 하루 10분 정도는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도 현재 고려중이다.)
중국어 공부 : 어제 정리했었던 내용을 한번 다시 쭉 읽고 아직도 낯선 단어는 따로 정리를 했다. 역시 여러번 보니 훨씬 익숙함을 느꼈다.
다이어트 : 사실 다이어트는 생활이 되어야 하는 것이고 나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머리쓰는 것보다 몸쓰는게 익숙치 않은 나에겐 늘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오늘은 억지로 몸을 일으켜 스트레칭/스쿼트/플랭크를 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체중감량을 하기 위해서 삭센다를 시작했다. 이번에도 크게 부작용 없이 성공하겠지? 그리고 사용 경험은 추후 다른 사람에게 권해줄 때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1월 3일
hsk6级
任性 , 任意, 任重道远,伤脑筋, 位于,体系,体谅,体面,使命,侮辱,俗话,倘若,停泊,停滞
원래는 1주일에 하나씩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매일 쓰는 기분도 안 나고 매번 아래로 내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뺏기어서 내일부터는 하루 하나씩 포스팅을 해야겠다. 뭔가 자주 업로드 하는 것 같아서 싫기는 한데, 허무하게 날리는 내 시간이 훨씬 더 아깝다.
토리파 유튜버님의 공부방식 1/4/7/14 방식을 해보려고 시도한다. 반복 복습법이 좋은 건 아닌데 매번 할 기회가 없고 허겁지겁 살다가 아침 시간을 꾸준히 낼 수 기회가 와서 이제는 시도해보려 한다.
오늘 아침에는 반복 복습법의 공부 방식을 정하려다가 거의 시간이 다갔다. D1이다 보니 공부할 내용이 적은 것도 한 요인이었겠지만, 처음에 방식을 잘 정해놓는 것이 중요해서이다고 생각했다.
HSK 단어 앱을 통한 새로운 단어 외우는 것은 단어장에다가 만들기로 결정했고 3일마다 복습하게 된다. 하루 14개씩 10일이면 140개를 외우게 되는데 당일 저녁복습/전날 내용 복습 / 3일 전 내용 복습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10일(나에겐 2주)이 지나면 통채 복습 하루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정했다.
다이어리에는 긴 문장을 쓰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그리고 당일에 썼던 내용은 핸드폰으로 옮겨 둬야겠다. 그래야 밤에 편하게 복습을 할 수 있다.
진짜 스트레칭 스쿼트 플랭크만 해도 땀 주루룩...
제가 참여하고 있는 미라클 모닝은 아래 굿데이지님이 운영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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