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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고에 탈고에 탈고에 (feat. TTS) 탈고 작업이 계속 작업 중이다. 전문으로 편집해준 사람도 붙이고 비용을 들였고, 늘 나의 든든한 동반자인 아내에게도 글을 읽어보게 했는데, 문제가 있는 부분은 계속 사라지지 않는다. 탈고를 몇 차례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99퍼센트를 완성한 것은 100만년 전, 99%는 만년 전에 달성했다. 하지만 99.9 내지 99.99퍼센트 완성도로 만들기 노력하는데 틀린 글자들이 종종 보인다. 그리고 이전에 봤을때는 충분히 이해가 되게끔 글을 썼던 것 같은데, 다시 찬찬히 읽어보면 너무 어렵게 쓰여진 것 같아 풀었쓰는 작업이 반복되고 있다. 눈으로 분명 몇 차례 봤는데도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오늘은 리디북스의 TTS 기능을 이용해서 읽고 있는데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또박또박 읽어주니깐 훨씬 ..
명함이 도착했다 - 비즈하우스 지난 주에 주문한 명함이 도착했다. 비즈하우스에서 명함을 주문했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하길래 다른 사람 것도 같이 만들어버렸다. (돈X랄) 3만원쯤 하면 배송비 무료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10만원을 넘겨야 무료였다. 온전히 배송비를 다 내는 수 밖에 없었다. 한국 이퍼브에 계약을 하려면 명함이 있어야한다고 해서 명함을 팠는데, 받은 관련 메일을 다시 찬찬히 살펴보니 명함이 필요하긴 하나 꼭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 만드는 것 자체는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의미없이 뒹굴 200장의 명함을 보니 좀 속상했다. 그리고 이런 장난감 같은 명함은 오히려 내 이미지에 먹칠 할 수준이었다. 최소단위가 200장, 스노우지로 5800원을 줬는데 다음엔 절대!!! 스노우지로는 하지 않으리...(용지가 너무 가벼..
자기 자신을 지겨워 하지 마라. 자기 자신을 지겨워하지 마라 일단 연극이나 오페라의 연습을 잘 끝냈다면, 그것으로 어떻게든 관객을 끌어모아 극장을 만원으로 채울 생각을 하고 공연을 계속해야 한다. 그렇게 하나의 작품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것이 작가에게는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오늘 아침 미라클모닝 단체카톡방에 올라온 글이다. 드래곤님이 올려준 내용인데 괜히 나보고 반성하라고 올린 글만 같아 기록으로 남긴다. 여태껏 난 늘 그랬다. 공연을 계속 하는 것보다 공연을 준비하는 것이 좋았다. 아니다. 공연을 준비하는 척 하는 게 좋았다. 그래야만 남들이 인정해주니깐, '너 열심히 살고 있네'라고 말을 해줬기 때문이다. 모든 업무에서 그렇지만 90%의 완성도를 만드는 것은 매우 쉽다. 시작하는 게 50%이고, 이후 40%는 수많은 인터넷 ..
눈이 온다. 이제야 눈이 온다. 눈이 온다. 이제야 눈이 온다. 올해는 유난히도 따뜻하다고 이야기했던게 며칠 전인데 날이 추워지면서 2월 중순에 찾아온 눈이 괜스레 반갑다 눈이 온다. 이제야 눈이 온다. 눈이 오는 모습을 보고 밖에 나가서 놀자는 딸을 보니 지금이라도 본연의 모습으로 찾아온 눈이 괜스레 반갑다.
[미라클모닝] 2월 둘째주 - 전자책 출간 가자!! 전날에 무리하지만 않으면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이제 어렵지 않다. 그리고 지난 달에 느꼈던, 아침에 "꼭 해야하나 하기 싫은 것"을 하면... 결국엔 자제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느낀 이후론 아침엔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한다. 예전부터 미루고 미뤘던 전자책 출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고칠 게 많다. 오탈자는 물론이고 전자책의 전자문법(html)을 고칠 게 많았다. 전혀 문제가 없어보였는데, 서점에 계약을 위해 투고 관련 문서를 보니 내가 고쳐야할 게 많았다. 그래도 어떤 정확한 기준이 있으니 오히려 더 편안해졌다. 빨리 작업하고 제출해버려야겠다. 그래야 내가 좋아하는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다. 나의 소중한 미라클 모닝 시간엔 내가 하고 싶은 것만을 하자!
EPUB 파일을 PDF로 변경 (Epub to PDF) SIGIL 로 작성해놓은 원고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자책을 검수 받기 위해서 파일을 보내려면 참으로 난처한 경우가 많다. epub 파일의 확장자는 일종의 zip 파일인데,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전송이 안 되며, 다른 사람에게 메일이나 다른 방법으로 보냈다고 하더라도, 전자책 리더가 있어야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게 해주는 좋은 사람도 있지만 바쁜 사람들을 붙잡고 전자책 리더기까지 다운로드 받아보라하면 민폐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확인받을때는 PDF 파일로 받아서 전송을 하곤 한다. epub 파일에 비해서 page도 정확하게 나오기 때문에 변환은 필수다. Convertio.co 여기가 그래도 가장 좋은 듯 하다. epub에서 body margin을 auto로 작성해두었는데, 양끝도 잘 맞춰..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 비온뒤 x우리동산 유튜브 채널을 성장시키기 위해선 콜라보가 상당히 중요하다. 비슷한 채널과 비슷한 내용과 비슷한 구독자층을 보유한 채널과 협업을 하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의학 채널 비온뒤의 정진희 쇼를 통해 또 한층 더 성장해나갈 것이다.
[미라클모닝] 2월 7일 - 탐욕의 만다라트를 정리하며... 2020년을 맞이하여 만들어 놓았던 만다라트를 펴보면서 1월을 어떻게 보냈는지 평가해보았다. 작성할 당시에는 이정도는 다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실현해낸 항목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 제대로 .... 탐욕의 만다라트... 중요하고 꼭 해내고 싶은 내용을 빨간색으로 표시하고 다시 제작하였다. 1. 아내와의 데이트 2. 유튜브 촬영내용 포스팅 하기 3. baidu 기사 30개 보기 4. 운동 매일하기 5. 노마드코더 강의 듣기 6. 책 8권 읽기 7. 꼼꼼하게 철저하게 하기 잘 해내봐야겠다. 다행히 오늘 운동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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