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만 타면 해야할 일이 늘 있었다. 이 엘리베이터는 5층까지만 올라갑니다... 라고 매번 안내 해드리는 일이었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층수가 나뉘어 있는데도 뭔가 UX에 문제가 있는지 계속 잘못 타시는 것이었다.
오늘 퇴근 길 엘리베이터에 타 보니 운행하는 버튼만 누를 수 있게 테이프를 붙여놨다. 이런 목적의 전용 테이프는 아닌 것 같고 채혈 후에 붙이는 밴드를 붙여놓은 듯 하다. 누군지 몰라도 아이디어가 참 좋다.
이걸 왜 여태 생각 못했지? 우리병원 일이 아니고 우리 병원에 컴플레인을 안 해서 크게 관심이 없었던 듯...
오늘도 하나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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