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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더 넓은 세상💻/유튜브 채널 운영📺

유튜브 노란딱지 피하려면? - 개인 고찰-


유튜브 노란딱지 너란 녀석
유튜브 노란딱지 너란 녀석...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다 보면, 수익창출을 할 수 없다는 표시인 노란색 달러 표시 혹은 노란색 원 안의 달러표시인 '노란딱지'가 뜨는데, 노란 딱지를 받고 나면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영상을 보면 수익이 날 수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광고가 달리지 않기 때문에 수익이 0이 된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유튜브 채널에서 노란딱지를 받으면 속이 뒤집어집니다.
▲이렇게 나오면 속이 뒤집어짐

유튜브 노란딱지에 대해서 다른 자료들을 살펴보고, 실제 내가 노란 딱지를 받지 않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기록으로 남겨 남겨본다. 그리고 지금껏 업로드된 영상 53개 중에서 최종적으로 노란딱지를 받은 것은 4개이다. 중간중간에 '직접 검토'를 통해서 수익창출이 되도록 변경된 것도 꽤나 많다. (최종 성적은 7.5% 정도...)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노란딱지가 달리게 되는 것일까? 그리고 어떤 영상들이 평생 노란 딱지를 가지고 서버에 저장되게 되는 것일까?

왜 노란딱지가 달리는 걸까?

유튜브가 성장하다보니, 유튜브 시청자뿐만 아니라 광고주에도 신경을 쓰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유튜브에 광고를 발주하는 광고주들의 광고 영상들이 이상한 콘텐츠에서 광고를 하게 되면 광고 영상에 그 이미지가 반영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영상에는 광고를 넣어주지 않겠다는 뜻이다. 

노란딱지에 대한 구글의 입장
▲이슈왕TV 내용 중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 광고주 또한 유튜브사의 주된 고객(시청자보다는 오히려 진정한 고객일 수도 있겠다.) 고객을 배려해준다는 것은 사업주의 입장에서는 의미가 있는 행위이고 올바른 행위이다. 하지만 유튜브 회사 생각과 달리 우리 유튜버의 입장은 그렇지 않다. 특히 비용을 써가면서 영상을 편집했고, 업로드까지 했다면 속상할 수 밖에 없다. 일단 아래 이슈왕 TV영상을 봐보자. 

이슈왕TV 영상에서 나온 구글코리아 대표의 말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현재의 노란딱지 사태는 광고주들이 선호하지 않는 영상에 자동으로 붙게 됩니다. 현재 유튜브는 자동화 시스템에 의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으로 썸네일이나 제목, 설명, 영상 등을 보면서 노란딱지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하게는 하지 못하고 있어서 개선 중에 있습니다.

노란딱지가 화제가 된다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기에 대표가 한 말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의해서 노란 딱지가 달리게 되는지 전혀 알 수는 없으나 위의 내용을 간추려보면 핵심은 3가지이다.

  • 자동으로 달리고 검토신청을검토 신청을 완벽하지 않아서 검토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검토는 사람이 한다.)
  • 썸네일 -> 제목 -> 설명 -> 영상 순으로 본다.
  • 완벽하게는 하지 못하고 있어서 개선 중에 있다. 

1. 자동으로 달린다? 완벽하지 못하다?

노란딱지는 영상 업로드를 마치면 바로 달리기도 하고,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달리기도 한다. (유튜브사의 설명에 의하면 2시간 이내에 일차적으로 분류가 된다고 한다.) 그 말인즉 관문이 여러 개 있다는 뜻이다. 만약 관문이 하나라면, 업로드할 때만 '적합'한 지를 확인할 것이고 한참 후에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광고 적합성을 확인하는 관문이 여러 개라고 생각한다. 각 선별 과정에서 걸러낸 영상들은 노란딱지가 붙게 되고 노란딱지를 받은 영상들의 주인들은 '재검토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구독자가 10000명이 넘어야 직접 검토를 신청할 수 있다. 구독자가 10000명 미만일 경우 제목, 설명, 미리 보기 이미지, 태그까지 모두 검토를 하고 수정해놓으면 24시간 이내에 재검토 되게 된다.

하지만, 이 때 재검토를 하는 주체는 알고리즘이 아닌 '사람'일 것이다. 선별검사에서 걸러진 대상들은 원래 세부 검사하는 것이다. 세무 조사도 그렇게 하고 의학 조사도 그렇게 한다. 모든 검사는 선별검사 이후 확인 검사가 진행되는 것이다.  난사 이후 확인 사살하는 것도 비슷한 내용이 아닐까? 

즉, 이 때 재검토자가 뭔가 심기가 불편해서 내 영상에 노란딱지를 붙이면 끝이다. 다시 그 영상을 업로드할 수도 없다. 왜냐면, 그 영상은 노란 딱지로 분류가 될 것이고, 분류를 한 이유 또한 알고리즘 AI에 교육이 되기 때문이다. 아무도 말해준 적은 없지만, 완벽하지 못하고 개선 중에 있다는 것은 사람들이 직접 보고 노딱을 붙여놓은 영상을 대상으로 다시 알고리즘에 learning을 시키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실제 노란딱지에 올라가서 검토 신청을 통해서 실제 통과가 되면 가장 좋은 결과로 이어지겠지만, 재검토 이후에도 노란 딱지라면, 그 상실감과 보이지 않는 알고리즘의 수정으로 인해 결국엔 채널에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즉!!! 애당초 선별검사에 걸리면 안 되겠다. 

2. 썸네일 -> 제목 -> 설명 -> 영상 순으로 본다.

① 썸네일

인공지능은 매우 발전을 하고 있고 특히 구글의 인공지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그건 아기들도 다 아는 상식이다. 인공지능은 썸네일 이미지를 통해서 이미지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어떤 의미를 띄고 있는지, 부정적인 썸네일인지, 긍정적인 썸네일인지 다 파악하게 된다. 자극적인 내용을 담아야 클릭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자극적인 내용을 담는 게 좋은데, 위반사항에 걸릴만한 내용은 빼는 게 좋겠다. 

구글은 이미지 뿐만 아니라 썸네일 내부에 있는 텍스트 또한 번역을 하여 모두 인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그리고 텍스트에 있는 정보를 통해서 어떤 내용인지 파악하게 되고 그것을 기반으로 노란 딱지를 줄 것이다. (순전히 내 생각) 혐오스러운 사진은 당연히 업로드하자말자 막힐 것이라고 추정하나 여태 그런 이미지를 올려본 적이 없어서 경험은 전무하다.

② 제목 & 설명

제목은 순수하게 텍스트로만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분석이 더 용이하다. 물론 알고리즘을 언어별로 만드는 것은 매우 번거로울 테니(아마도... 그랬으면 하는 나의 희망) 번역 기능을 이용할 것이다. 각국의 언어로 작성된 제목과 설명을 영어로 번역한 후에 알고리즘에 넣게 될 것이다. 그리고는 노란 딱지를 주거나 통과시켜주거나 할 것이다.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 제목과 설명에 욕설과 같이 너무 자극적인 내용을 담으면, 노란딱지를 받을 확률이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채널에서는 특정 약품의 상품명 (ex) 미레나)를 가장 앞에 키워드로 작성했더니 올리자마자 노란 딱지를 받았다. 아마도 구글 데이터베이스에는 금지 단어로 누적된 데이터가 많을 것이다. 그 단어집에 포함된 단어를 사용하면 노란 딱지를 받게 될 확률이 높겠다. 

위험성이 높은 단어에 해당하는지는 이 링크를 통해서 본인 채널에 적용을 시켜보면 될 것이다. 링크에 나와있는 내용은 일부만 제시한다고 하기 때문에 본인 채널이 왜 노란딱지를 받게 되는지는 파악하기 어렵다. 설명의 큰 맥락을 읽어서 본인 채널에 적용을 해야 할 것이다. 

유튜브 노란딱지

  • 욕설이 제목 또는 미리보기 이미지에 등장함
  • 과도한 욕설이 증오나 경멸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반복해서 사용됨
  • 심한 욕설이 동영상 초반에 나옴 
  • 심한 욕설이 동영상 전반에 여러 번 나옴('삐' 소리로 처리된 동영상이나 코미디, 다큐멘터리, 뉴스, 교육 목적의 동영상도 해당)
우리 채널에서 주의해야할 가이드
욕설이 제목 또는 미리보기 이미지에 등장함 피, 내장, 유혈, 성교액, 인간 또는 동물의 배설물, 범죄 현장 또는 사고 사진(잔인하거나 노골적이거나 혐오감을 주는 설명이나 이미지가 있는 콘텐츠) 자위, 성관계, 기타 성행위 등 은밀한 성적 경험을 이야기하는 콘텐츠 위험성이 있는 건강 또는 의료 관련 주장이나 행위를 조장하거나 옹호하는 콘텐츠
과도한 욕설이 증오나 경멸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반복해서 사용됨 성에 관한 노골적인 대화가 나오는 선정적인 텍스트 또는 오디오 성 기능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거나 성 기능 이야기를 자세히 진술하는 콘텐츠 개인 또는 단체를 비인간적이거나 열등하거나 증오의 대상으로 생각하도록 조장하는 콘텐츠
심한 욕설이 동영상 초반에 나옴 (하이라이트 영상이랍시고... 실수하기 좋음) 성기, 젖꼭지, 엉덩이 등 신체 일부를 선정적으로 보여주는 사람 또는 그런 사람을 묘사한 콘텐츠 성형 수술을 포함한 외과 수술(신체 개조 및 의료 시술)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치심을 주거나 모욕하는 것이 주목적인 콘텐츠
심한 욕설이 동영상 전반에 여러 번 나옴('삐' 소리로 처리된 동영상이나 코미디, 다큐멘터리, 뉴스, 교육 목적의 동영상도 해당) 성 관련 엔터테인먼트 등 성 산업을 다루는 콘텐츠 다른 사람을 향한 공격 조장 일반 사용자가 이용하기에 적합한 것처럼 보이지만 성인용 주제를 담고 있는 콘텐츠.

*물론 영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시청자가 신고를 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신고된 영상은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광고와는 연관성이 적을 것이라 생각되며, 만약 신고에 당한 것이라면 광고뿐만 아니라 경고 제재를 받았을 것이다.

유튜브 노란딱지가 나오는 시점과 이유

업로드하는 즉시 분석하는 알고리즘이 있고, 업로드하고 난 후에 분석하는 알고리즘도 있는 것이다. 최근에 노란 딱지를 받은 것은 2~3주가 지난 후에 갑자기 변경되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후에 바로 검토 신청을 했는데, 노란 딱지를 떼지 못했다.

③영상.... 가장 마지막 관문

영상은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았는데, 자막을 달고 있는 영상이 처음으로 노란 딱지를 받았다. cc type의 자막을 달고 있으면 쉽게 분석을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cc type의 자막을 억지로 달지 않더라도 자체적으로 번역을 해서 자막을 생성해놓아서 결국 방심할 수는 없다. 영상을 만들 때 문제가 될 만한 내용을 안 넣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나는?

유튜브에서 노란딱지 받은 영상1
유튜브에서 노란딱지 받은 영상2

첫번째 영상은 노란 딱지를 받고, 재검토 신청을 했는데도 노란 딱지였다. 자궁 내 장치 상품명인 미레나, 제이디스, 카일리 나를 제목에 썼기 때문이 아닐까? 상품명이 키워드가 되면서 아마도 광고를 주기에 부적합하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고, 설명에 피임약, 사후피임약, 임신, 피임이라는 단어가 너무나도 많이 노출되어서 수익창출 제한이 떴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두 번째 영상 또한 키워드로 "미레나"를 넣었기 때문에 올리고 얼마 되지 않아 노란 딱지를 받았다. '제목, 설명, 미리보기 이미지, 태그까지 모두 검토를 하고 수정해놓고 기다리면 24시간 이내에 재검토해준다'는 설명대로 아래와 같은 방법을 취했다. 

  1. 업로드한 영상을 삭제했다. 그리고 다시 업로드 하였다. (재검토 신청은 하지 않았다.)
  2. 영상을 다시 업로드 하였고, 제목에서 광고 적합성이 의심되는 단어인 "미레나"를 제거하였다. 그리고 설명(Description) 내에 있는 피임 & 미레나라는 단어를 모두 제거했다. 산부인과라는 단어도 하나 없앴다. 병원 광고는 우리나라에서 심의 규정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었다. 
  3. 태그에도 미레나라는 단어를 제거했다.
  4. 썸네일도 고치면 좋았을텐데, 썸네일은 외주를 통해 만들고 있기 때문에 그냥 두었다.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추출할 가능성도 있지만 혐오스러운 이미지만 걸러내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재검토 신청을 하지 않은 이유

10000명을 기준으로 왜 재검토 신청 기능이 있고 없는 것일까. 10000명이 넘는 유튜버의 경우에는 영향력도 크고 광고를 달았을 때 보게 되는 사람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를 달 유튜버를 선택하는데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래서 일정 수준 (10000명)을 넘긴 사람들을 대상으로 노란 딱지 알고리즘을 더 강력하게 설정해두었을 것이다. 10000명 미만에서는 문제가 안 될 영상도, 10000명을 넘기면 더 타이트하게 잡아낸다고 생각할 수 있다. 구독자 10000명을 넘긴 유튜브의 영상만을 구글회사의 직원이 직접 검토하는 게 인력비 절감 차원에서도 좋다. 

노란딱지를 받은 유튜버의 영상을 재검토하는 사람은 영상 전체를 다시 훑어본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그 리뷰어라면... 하루에 봐야 할 영상이 수백 개라면, 영상 제작자의 의도까지 파악하면서 그 영상을 보지는 않을 것이다. 1분을 보다가도 뭔가 잡아낼 명분을 찾아내면 바로 찾아내고 노란 딱지를 주지 않을까 싶다. 

본인이 하루에 재검토해야할 영상이 100개라면, 누구든지 빨리 끝내고 쉬고 싶을 것이다. 우리 영상을 끝까지 봐줄 사람은 없다. (정말 재밌으면, 계속 보겠지만...) 조금이라도 문제가 될 만한 건수가 있다면, 업로드했을 때 노란 딱지를 받았었더라면... 그냥 재검토를 하지 않고 다시 업로드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만약 구독자 10000명이 안 되는 사람은 차라리 영상을 지우고 다시 업로드하면서 제목, 설명, 태그, 썸네일을 바꿔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혹은, 구독자가 10000명을 넘기는 사람은 잘못된 콘텐츠를 올리지 않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이 기준을 잡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마 아닐 것 같다. )

우리의 노란딱지 영상들

유튜브에서 노란딱지 받은 영상3

예전에 노란딱지를 받았던 영상 2개. '미레나'라는 키워드로 접근했었던 2개의 영상과 '콘돔'이라는 키워드로 접근했었던 2개의 영상은 모두 노란 딱지를 받았고 검토 신청에서도 거절당했다. 

유튜브에서 노란딱지 받은 영상4
▲ 왜 노란 딱지를 받았는지 알 수가 없다.

이 영상은 내용도 자극적이지 않고, 타이틀도 자극적이지 않고, 설명도 자극적이지 않다. 이 영상은 업로드 이후 한참 후에 노란딱지가 붙었기 때문에, 추정컨대 전체 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부적합을 내린 것 같다. 이건... 뭐...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게다가 이 영상은 '다낭성 난소증후군' 키워드에서 최상단을 차지하고 있는 영상이기 때문에 지울 수 도 없다. shit. 

그들도 모를지도 모른다.

어떤 식의 알고리즘에 의해서 노란딱지를 붙이고 있는지 구글사도 모를 수 있다. 본인들도 어떤 영상이 노란딱지를 받는지 예측할 수 없을 수도 있는 것이다. 딥러닝이 계속 진행되고 교육을 시키다 보면, 왜 그러한 결과가 나왔는지 알게 되는 것은 어렵다. 처음의 어떤 기준으로 영상을 분류하고 그 분류된 영상으로 계속 교육시 키 다본 결과가 지금의 알고리즘일 수도 있다. 그러니 대표도 말을 해줄 수 없을 것이고,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내용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채널을 그들에게 교육시켜주면 안 될 것이다. 그냥 얌전히 기본 알고리즘에 부딪혀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시 업로드하는 행위를 통해서 얌전히 살아남는게 좋을 것이다.

노란딱지를 처음부터 받지 않게 최선을 다하자. 받으면 제목, 설명, 태그, 썸네일을 수정해서 업로드하자. 그 이후의 일은... 그 때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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