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블로그 마케팅이 유행이었지만, 이제는 유튜브 마케팅이 필수인 시대이다. 구글 애즈를 이용해서 일반인도 쉽게 광고를 올릴 수 있는데, 유튜버라면 본인의 채널을 홍보하기 위해서 구글광고를 사용할 수 있다. 일종의 초기투자라고 할까나? 유튜브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조회수와 구독자 조건을 충족시켜야하는데, 초기에는 생각보다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적 여력이 된다면, 약간의 버프(현질)를 받는 것도 좋다.
채널 성장을 위해 광고를 만들어보자
내 채널을 홍보할 수 있거나 사람들을 Lock in 시킬 수 있는 영상을 하나 골라둔다. (30초 미만의 영상은 영상을 보는 족족 모두 비용으로 청구되기 때문에 30초 이상의 영상을 만드는 것이 좋은 듯 하다.) 이후 구글 애즈에 접속해서 캠페인 새로 만들기를 하면 되는데, 이 때 계정은 채널용 이메일을 써도 되고, 전혀 상관없는 이메일을 써도 무방하다. (채널용 아이디가 아닌 개인용 이메일을 쓴 경우에는 추후 광고 게제에 대한 허가만 채널용아이디로 해주면 된다.)
다른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많지만, 영상만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위의 방법이 가장 간편한 듯하다. 일종의 커스톰이리라
Cost per View 라는 뜻의 CPV는 조회수당 비용을 의미하며 여기서 조회수는 30초 이상 영상을 본 경우를 의미한다.
처음에 일일 17000원/전체 30000원으로만 해보았더니 CPV 40원 정도에 800회 정도만 유입을 이끌어내고 끝나버렸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더 비용을 넣어서 광고를 시작한다.
세부적인 것은 그때그때 달라지니깐 기억할 필요없고 상황에 맞춰서 입력하면 되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설정은 바로 게제빈도 설정파트이다. 한번 영상을 봤던 사람에게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때때론 의미가 있지만 아주 많은 사람에게 널리 홍보하는데에는 매우 불리하다. 그렇기 때문에 조회빈도를 제한하였다. 즉 30초 이상 영상을 볼 수 있는 기회는 1일에 1번, 1주에 1번으로 제한해놓은 것이다. 애당초 노출빈도도 줄일 수 있기는 하나.... 노출빈도는 돈이 나가는 것과 상관없기 때문에, 조회빈도만 조절하였다.
최대 입찰가는 다른 유튜버 영상에서 나왔듯이 35원을 하였다. 예전에 아무런 생각없이 셋팅해둔 금액은 60원이었는데, 35원만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추후 설정을 변경해야할 수도 있다.
동영상 디스커버리 광고와 건너뛸 수 있는 인스트림광고 2개 중에 하나를 골라야하는데, '동영상 디스커버리 광고'는 영상음 검색했거나, 관련영상 리스트에서 가장 위에 노출시켜준다. 우리가 가장 흔히 보고 건너뛸 수 있는 '인스트림광고'는 때때로 실제로 원해서 클릭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광고를 아무생각없이 보고 있을때가 많기 때문에, 이번에는 동영상 디스커버리 광고로 정해보았다. 사실 어떤 것이 좋은지는 동시에 비교해보아야 하는데, 성가신 일이니깐 이번엔 생략하였다.
이제 결과가 어떻게 나올 지만 기다려보면 되겠다.
참고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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