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전자는 내가 덴마만큼 최애하는 웹툰인데, 내가 직장에서 겪지 못하는 일들을 간접적으로 전달해준다는 점에서 좋다. 직장 상사의 시선에서, 직장 초임의 시선에서, 회사 사장의 시선에서 보여주는 모습들은 나에겐 너무 신선하다. 눈썹이 아주 찐한 '고득점'이 벤처에 뛰어들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이번에 본 화에서는 "사업이란 게 순간의 성공, 영원한 위기"라고 말하며 계속 긴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자주 말하고, 자주 듣는 말인 "계속 긴장하라"라는 말도 만화로 보니 새롭게 날 상기시킨다. 그리고 그 긴장감을 "즐길 수 있는 사람만이 사업가"라고 대답. 난 사업가의 재목인가? 아니면 사업가의 재목이 아닌가? 계속 생각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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