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이 환타 자판기를 만든 이유
워렌 버핏은 중학생때 처음 사업을 시작하면서, 환타 자판기를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여러 음료가 있는 자판기가 아니라, 오직 환타만을 판매하는 자판기였는데, 그런 사업을 한 이유는 쓰레기통에 있었다. 자판기 옆 쓰레기통을 살펴보다 유독 빈 환타 음료수 캔이 많은 것을 발견하고 재고비용을 줄이면서도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다는 것이다.(출처: 워렌 버핏과 환타 자판기 - 전민우 마스터)
최적화와 고객 관찰
1시간 정도 강의를 들었는데, 최적화와 고객 관찰을 강조하였다. 예전에는 고객관찰하는 방법은 직접 바라보는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모든 것을 데이터화하여서 관찰이 가능하다고 한다. 옷집에서는 핸드폰에서 나오는 개인마다 다른 주파수를 확인하여 움직임을 평가하고 확인할 수 있다고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를 평가하는 High quality의 도구는 Google analytics(GA)라고 하였다.
'가설 - 실험 설계 - 실험 검증 - 반영' 이라는 단계를 거치는 것이 올바르나, Insight를 가진 사람, 상급자, 대표 등에 의해서 '검증 단계'는 생략되거나 무시당하고 있다. 하지만 O2O 시장이 많아진 요즘엔 보이지 않는 디지털세상에서 고객의 인사이트를 알고자 하는 필요가 증대되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용어인 'Lean startup, Growth Hacking, BM experiment, Agile' 모두 수정과 개선을 빨리 함으로써 최적화를 꾀하는 방법이다.
고객 관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대상의 표정을 보면 된다. 하지만 디지털 세상에서는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하나의 '정의된 행동'을 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추적함으로써 고객을 관찰할 수 있게 된다. 아마존은 클릭 버튼위에 마우스를 몇 초 이상 올려놓으면 배송준비를 시작한다고도 한다.
허수지표(허영지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지표는 유입자수, 페이지뷰, 유입경로, 인기 컨텐츠와 같은 1차 자료들이다. 가장 단순한 정보이지만 실질적 도움이 되지는 않는 지표이다. 이러한 지표들은 다른 추가 지표, 세부 분석에 의해서 그 가치를 찾게 된다. '페이지 뷰' 수의 경우, 긍정적인 증가도 있고 부정적인 증가도 있다. 페이지에 머문 시간이 길고 페이지 뷰수도 증가했다면 긍정적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페이지에 머문 시간이 짧고 페이지 뷰수만 증가했다면, 과정에 불필요한 내용이 있었다고 말할 수도 있고, 원하는 내용이 해당 페이지에 없어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는 뜻일 수 있다.
Market fit
삼성에서 실패한 아기세탁기, 아기 세탁기이기 때문에 작게 만들었다가 완전 대실패를 했다고 한다. 실제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잘못된 해석(아기 옷은 작으니깐 세탁기도 작아야 한다.)이 잘못된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품이 개발되기 전에 설문조사, FCI 등의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본질을 잘 가꾸는 방법이 바로 Growth hacking이다.
최적화를 하기 위해서는
3가지 질문을 계속 해야 된다.
- 표적시장을 찾아라.
- 커뮤니티가 존재하는가? 그리고 가장 작은 커뮤니티는 어디인가? 강아지샴푸 VS 시츄샴푸
- 상품의 구매주기가 유사한가?
- 제품에 대한 가치평가가 일정한가?
- 소비자는 정보 획득을 어디서 할까?
- 마케팅은 그 정보획득의 순서를 따라가면서 홍보
- 래쉬가드 : 네이버 검색 "래쉬가드 브랜드, 래쉬가드 추천" --> "OOO 래쉬가드" --> "래쉬가드 홈페이지 상품 평가 및 비교"
- 최종 사용자의 구매 결정 우선 순위는 무엇인가?
디지털 마케팅에서 집중해야하는 것
- 유효하고 건강한 트래픽이 유입되는가? 유사한 그룹을 찾고 커뮤니티를 찾는다. 그리고 그 곳을 타겟팅한다.
- 구매결정 우선순위에 따른 설득전략과 UX, UI가 있는가?
- 구매 이전에 적절한 개입전략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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