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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라보는 시선 👁

가우스전자 끝... 마지막이라 왠지 찡한 장면


곽백수 작가님의 가우스전자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실제 회사에 다니지 않으셨다(?)고 하는 것에 비해 회사 생활을 잘 그려냈다는 평이 많았고 실제 회사를 안 다니는 나에게 간접적이나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웹툰이었다.

(거의 회사생활한만큼의 기간 동안 웹툰을 본 듯?)

21세기를 살고 있는 30-40대 그리고 20대와 50대에게 와 닿을만한 이야기 - 가우스전자

회사생활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으로 창업한 이야기, 회사 앞에서 카페로 창업한 이야기를 모두 망라한 웹툰이고 중간중간에 있는 떡밥들도 있어서 보는 내내 즐거웠다. 가정사가 담겨 있기도 하고 해외 노동자의 모습도 나오기도 하고... 왠지 조금 뻥만 섞으면 내 주변에 있는 사람 같기도 한 사람들만 나왔던 가우스전자.

매일 똑같아 보이는 회사 생활 속에서 늘 새로운 주제로 끊임없이 웃음과 즐거움을 우리에게 선사해주었던 가우스 전자.

내일 보자며 끝을 내지만 가우스 전자엔 내일이 없다. 또 다른 작품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시리라 믿는다.

 

가우스전자 시즌3~4 - 시즌4 430화 내일 봐요

시즌4 430화 내일 봐요

m.comic.naver.com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ps 너무 많은 내용을 올리면 저작권법에 위배되기에 링크로 갈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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