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가 추천해줘서 당시 구매하고 바로 읽고서 어딘가 박아뒀던 책인데요. 병원을 경영하고 새로운 팀이 형성되고 나서 다시 읽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봤을 때의 느낌과 현재 받는 느낌이 너무 다른데요. 그만큼 제가 성장해서 그럴 수도 있고, 이 책이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그렇겠지요?
상사, 즉 보스의 역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을 개인적인 관심과 직접적 대립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이 두가지를 통해서 완전한 솔직한 상태(Radical Candor)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의 비위 혹은 기분을 맞춰주느라 솔직한 피드백을 하지 않을 때 일어날 수 있는 혹은 일어났었던 여러 이야기들을 책에 담았는데요.
누구라도 팀장이 처음 된 사람은 느낄 수 있는 갈등과 그 것에 대한 해결방법을 잘 설명해줍니다.
상사는 하나의 역할이지, 가치판단의 주체가 아니란 내용도 많이 와닿았습니다. 상사 혹은 고용을 한 사장이라고 ‘너는 맞다’ 혹은 ‘너는 틀리다’라고 말하는 게 너무 쉬운 일인데요.
나의 행동거지, 언급, 표정과 뉘앙스에 따라서, 내 의도보다 더 과장되어 전달될 수 있겠구나라고 배우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상사 또한 하나의 직책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니 시행착오를 통해서 겪으면서 잘 배워나가면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과정이 있어서 이 책은 몇번이나 다시 찾아보며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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