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썼던 내용 중에 운칠복삼, "돼지도 태풍이 오면 난다"에 대해서 썼던 적이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운칠복삼이 아니었다. 럭(LUCK) 90이 있었던 것이다. 이 무슨 말 장난이란 말인가...
나는 우리나라 의료인으로 종사하면서 외국인의 진료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었다. 그리고 세계 시장의 변화는 나에게 거의 영향을 못 미쳤다. 금융위기가 와도 나의 공부량에는 변화가 없었고, 중동에서 내전이 일어나고 있었다고 하도 내가 서야 하는 당직일수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변화가 있었다고 한들 그런 변화를 못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세상에 나와서 보니 전혀 그렇지 않았다. 한국의 모든 일은 외부 세력에 의해서 조절되고 관리되고 있었다. 얼마나 무지했던가...
그리고 이제 머지 않아 의료계도 세계화에 의해 잠식될 날이 올 것이다. 운과 복과 LUCK은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니 잘 준비해야 되겠다.
세계의 움직임에 대해서 늘 신경쓰기 위해서 운칠복삼럭구십 이라고 말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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