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가족들과 함께 용산 아이파크 몰에 갔는데 무더운 여름, 창문에 유일하게 잘 보이는 문구가 있었다. 괜히 한번 더 눈이 가는 문구.
달인이 만드는
갓 구운 빵
먹으러 올래?
달인? 갓 구운 빵? 두 단어 모두 관심이 생기는 단어였다. 단어 선택이 괜찮았다. (물론,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무더운 여름이라는 점에서 "갓 얼려 갈아낸 이가 시린 빙수🍧"를 판다고 했으면 더 많이 들어올지도...)
(저녁에 가봐야 알겠지만) 어두워지면 저 곳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아쉬운 점은 있다. 조명을 이용하면 호객에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세를 내는 입장에서 저렇게 유리창에 광고를 하는 것이 허락 받을 수 있을지에 따라 다르겠다. 하지만, 남들과 다른 건 확실히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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