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화재와 관련해서 실내에 소화기를 잘 보이는 곳에 비치를 해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디자인의 통일성을 침해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이런 불편함을 해소한 아이템을 발견했다.
2017년 6월부터 주방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되었다고 하는데, 사실 고객이 보지 않는 곳에는 모습이 못 생겨도 기능이 중요하겠지만, 저렇게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는 소화기는 모습도 중요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화재진압용이기 때문에 성능이 입증되고 규격화된 소화기를 배치할 수 밖에 없는 법... 그런 같은 못 생긴 소화기를 이쁘게 바꿔놓았다.
https://www.google.co.kr/amp/s/m.yna.co.kr/amp/view/AKR20170428148700004
법을 지키면서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 그것이 바로 디자인의 힘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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