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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조직장이 되고 싶다 마케터의 일을 다시 보는데 책은 역시 다시 읽을수록 재미가 있고, 본인이 처해있는 상황이 어떤지에 따라서 맛이 다르게 읽힌다. 마케팅의 예산을 수천만원 쓰고 그리고 마케팅과 영상 직원이 생기는 순간 어떨 결에 조직장이 되어버렸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욕심이 너무 많아졌다. 마케터의 일이라는 책에는 '한가하고 문턱이 없고, 허술하고 쉬워보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러한 리더의 덕목은 '유비'가 가지고 있는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위임할 수 있는 일은 위임하고, 몰라도 되는 일은 적극적으로 몰라야한다는 점. 사실 모든 것을 챙길 수 없기 때문에 중요한 것을 우선순위로 두라는 뜻인 것 같은데, '몰라도 되는 일은 '적!극!적!'으로 몰라야 한다는 말이 명치를 맞은 것처럼 와닿았다...
모든 건 포장하기 나름!!! 마를린먼로가 샤넬 넘버 5를 뿌리고 마셨다는 이 샴페인. 선물로 받을 때부터 임프레시브했는데... 그건 스토리가 있어서 그럴 것이다. 모두가 다 아는 인물 그리고 고급 상품이 연상되는 단어들이 열거되다보니 좋게 느껴졌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비비노에 검색을 해보았다. 놀랍게도 예전에 먹어본 적이 있었다. 예전에 먹었던 샴페인 . 그때는 90000원 정도 하는 구나 하고 먹었던 와인이 스토리가 얹어지니 훨씬 더 갚져보였다. 그리고 흔한 박스가 아닌 세트로 구성된 샴페인. 분명 같은 상품인데도 스토리와 구성상품이 같이 있으니 훨씬 더 의미 있어 보이는 마법을 느꼈다. 상품은 스토리 그리고 디테일에 의해서 값어치가 올라간다고 느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을 우리 모두가 꼭 염두에 두고 살면 좋지 않을까...
마이크로 매니지먼트를 하지 않기 위해서... 오늘은 사업 매출이 가장 잘 나왔다는 것을 확인한 날이다. 마이크로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늘 걱정이던 나에게 정말 와닿았던 것. 그리고 내가 이 것 까지 해야하나 하고 생각했던 나를 위해 꼭 필요했던 책 글귀. 역시 책엔 참 좋는 내용들이 많다. 책 한권에서 좋은 한 줄 얻으면 나이스하다고 생각한다. 두번 읽을만큼의 책을 찾으면 완전 땡잡은 상황이다.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책을 찾으면... 장땡(?)을 잡은 상황인가? 마이크로매니지먼트 주의하자... 그리고 또 잘해보자
어떤 콘텐츠가 멀리 퍼져나가게 될까? 《마케터의 일》이라는 책에서 본 내용을 기억을 위해 기록해둔다. 콘텐츠가 멀리 퍼져나간다는 것을 '바이럴 루프(Viral loop)'를 탔다고 말을 하더라. 즉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멀리멀리 시나브로 퍼졌다는 뜻인데. 그런 콘텐츠의 요건에 대한 내용이었다. 친구들 혹은 동료에게 이야기할 만한 사건이 되려면 다음 요건들 중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합니다. 하나만 만족해도 소문은 시작이 될 수 있고 둘, 셋을 만족하면 빠르게 퍼져나갈 것입니다. 1. 신기함: 처음 들어보는 생각지 못한 일 2. 재미있음: 웃긴, 흥미로운, 귀여운, 공감 가는 일 3. 유용함: 참여할 수 있는, 나와 상관 있는, 혜택 있는 일 4. 자기표현: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일 늘 여태껏 유튜브 콘텐츠 혹은 여러 콘텐츠 ..
키워드를 잡아내다 요실금 키워드를 잡는다. 인플루언서로 잡은게 2개, 그냥 계정으로 잡은 게 2개. 총 4개를 잡았다. 1등 키워드 2개, 2등 1개, 3등 1개이다. 모든 아이디가 이 것을 다 잡으라는 보장은 없겠지만 경과를 지켜봐야겠다. 요실금 운동, 요실금 원인, 요실금 수술 가격, 절박성 요실금 총 4개.
[인스타그램] 지금은 아무래도 숏폼의 시대인 것 같다. 3년 전이었던 것 같다. 유튜브 채널을 시작할무렵.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던 것은 유튜브. 더 이상 녹색 창이 아닌 빨간색창에서 검색한다고들 말했다. 그러고는 유튜브는 어떤 앱보다도 더 강력하게 사람들을 사로 잡았다. 그리고 2021년부터 틱톡을 시작으로 숏폼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리고 지금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숏폼 콘텐츠를 즐긴다. 인스타그램 릴스에 업로드 된 콘텐츠들은 10만 뷰를 거뜬히 넘겨버리고 있다. 나는 유튜브의 다음 세대 유행 플랫폼은 무엇인가를 늘 고민했는데, 늘 답을 찾지 못했다. 지금은 틱톡을 최선봉으로 하는 숏폼이 유행하고 있다. 사람들은 틱톡, 릴스, 숏츠를 각자 취향별로 즐긴다. 절대 우위의 플랫폼이 없다. 젊은 세대가 틱톡을 아무리 즐긴다고 해도 젊은 인구의 ..
[인스타그램] 어떤 플랫폼을 선택해야할까? 우리 직원들 및 마케팅 팀원들과 공유하면 참 좋겠지만...꼰대짓을 하고 싶으면 앞에서 말로 하지 말고 차라리 인터넷에 글을 쓰라고 했다. 그래서 오늘도 느낀 점을 글로 쓴다. 메타버스를 지향하며 '메타'로 바꾼 페이스북은 이상하게 '틱톡화'를 추구하고 있다.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거대 플랫폼이 다른 플랫폼을 따라하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다. 이용자 불만에도 끄떡 않는 메타...왜 이러는걸까 메타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피드를 틱톡처럼 바꾸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9:16 비율의 전체화면 인터페... blog.naver.com 메타는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 것일까? 위 링크는 이 내용에 대한 좋은 기사였다. 몇가지 기억에 남는 글귀들을 가져와보면 아래와 같다. 메타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인구가 감소한다. 정말 빠르게 출생아수는 2020년이 27만명이었고 이는 2019년 대비 10퍼센트 감소한 수치였다. 2021년 출생아수는 4%정도 더 감소하여 26만명이었고, 코로나 방역 규제가 풀리지 않았을때 임신을 한 여성들이 지금 출산을 하고 있는 것이므로 올해는 출생아수가 더 떨어질 듯 하다. 적어도 작년 대비 5% 는 더 떨어질텐데 25만명 이하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코로나 방역이 풀리면서 관계도 많이 하지만 유산이 합법화되어있기 때문에 출산율 증가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2023년 출생아수는 약간의 반등이 있거나 출생아수 감소세가 둔화될 것이다. 그래도 확실한 것은... 25만명은 안될 것이라는 추정. 25만명이라는 수치는 58년 한해동안의 출생아수의 1/4밖에 되지 않는다. 즉, 2022년 앞뒤 4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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