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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라보는 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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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차이인가? 공무원이어서 다른 것인가? 어떻게 하면 모든 직원이 애정을 가지고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것일까? 오늘 부대 관련 고지서에 나온 금액을 제출할 일이 있어서 우체국에 방문하였다. "한국은행 국고(수납) 대리점인 은행 또는 우체국,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상호저축은행에 납부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잘못 읽어서 한국은행,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에서만 수납이 되는 것이라 잘못 생각하고 우체국으로 향했다. 비용이 크다보니, 계좌이체 등으로 되지 않고 현금이나 수표로만 납입이 된다고 하여서 한 번 충격을 받은 나에게 담당 공무원은 한 번 더 나에게 충격을 주었다. 부대에서 받은 고지서를 내본 적이 없기에 우체국에서 모두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터라, 우체국 계좌를 열어서 업무를 진행하려고..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 더 건강한 선택을 (많이)한다. HBR May June 2019, 26page 최근 온라인 구매와 오프라인 매장 구매를 비교한 연구가 소중히 빛을 발하고 있다. (중략)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때보다 월평균 49달러를 더 쓴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비가 여러 품목에 걸쳐 고르게 증가한 건 아니었다. 사람들은 영양가 있는 품목에 더 큰 비용을 지출한 반면, 음료, 기름, 과자와 사탕류 등의 품목은 지출이 감소했다. 사람들이 미래에 초점을 맞출 때 더 나은 결정을 내린다는 행동이론과 일치한다고 말한다. : 온라인 마켓몰 운영시 참고하면 좋을만한 내용 Harvard Business Review, May/June 2019 When you place your first order on HBR.org and enter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and shippin..
유명인 광고모델이 스캔들에 휘말릴 때 HBR May-June 2019 19p 기업은 4가지 지침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유명인 모델의 59%는 운동 선수였고, 24%는 TV나 라디오 명사, 17%는 뮤지션이었다. 성별은 남성이 70%를 차지했다. 첫째, 해당 유명인사는 비난받아 마땅한가? 둘째, 해당 스캔들이 유명인사의 직업과 직접관련이 있는가? 셋째, 유명인사의 직업이 광고상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가? 넷째, 해당 유명인사가 공개 사과를 했는가? 모든 경우에서 침묵을 지키는 대신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기업이 주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또 스캔들이 보도되고 사흘 안에 대응한 기업은 늦게 대응한 기업보다 더 좋은 실적을 냈다. 사전에 책임이 있는 유명인은 항상 신속하고 성실하게 사과해야한다. 침묵이 최악의 선택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어떤 식으로든 대응해야한다. - 광고모델 ..
믿고 걸러야 할 리더의 6가지 모습 - 네이버에서 네이버 메인에 올라와있는 『믿고 걸러야 할 리더』의 6가지 모습을 읽었다. 리더가 되는 것도 매우 어렵고 중요한 일인데, 리더가 되고 나서도 해야할 일이 많고 어려운 듯하다. 아래 내용 중 내가 뜨끔했었던 내용은 바로 "어제와 오늘의 말이 다르다. 권한은 주지 않고 마이크로 매니징한다" 였다. 글을 실컷 읽으면서 반성했지만, 또 그렇게 스스로 위로를 한다. "아냐. 더 좋은 결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결과를 위해서 내가 조금더 간섭할 수 밖에 없었어."라고... 권한 이양과 관리의 균형맞추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듯하다. 1.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 2. 학습능력이 떨어진다 3. 권한은 주지 않고 마이크로매니징한다 4. 어제와 오늘의 말이 다르다 5.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 6. 팀원들이 한 일을 자신이 한..
'레인-메이커' 동료들을 리드하는 법 by 로라엠프슨(런던 카스경영대학원교수) HBR Mar-Apr 2019 136p 집단적이며, 역동적이면서도, 사려 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 큰 단체를 이끌어본 적은 없지만, 본인 스스로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대변하여 소리를 낸 적은 있다. 그럴 때마다 모두가 나를 도와주지 않고 나만 애달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 읽고서는 전통적인 리더십에 대한 개념만 있어서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이 최고의 자리에서 외로움을 느낀다면,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라는 말이 크게 와 닿았다. 언젠가 우수한 의료진을 이끌고 병원을 운영하게 될 텐데, 훌륭하고 똑똑한 의료인력을 이끌기 위해서는 이번에 읽고 나중에도 꼭 다시 읽어보아야 할 내용이다. 문제점 전문 서비스 펌에는 전통적인 리더십이 통하지 않는다. 직원들에게 비전을 통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것만..
투명하게 공개하라. HBR Mar-Apr 2019 134p Quick take(Operational Transparency) 무대의 뒤에서... 고객은 직원의 업무과정을, 직원은 고객의 반응을 볼 수 있게 하라. by 라이언 W.뷰엘 (하버드 경영대학원교수) 비행기에서는 차질 없는 이착륙 성공을 위해 수백 명이 힘을 더한다. 그러나 승객들 눈에는 승무원들만 보인다. 운영과정과 단절되면 고객은 그 업무의 가치를 실감하지 못하거나 평가절하한다. 온라인 여행업체 카약(Kayak)은 예외였다. 카약은 고객이 기다리는 동안 얼마나 많은 노선이 동시에 검색되고 있는지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대기시간과 상관없이 업무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제공했을 때 웹사이트가 더 가치 있다고 느꼈다. 지불 및 재방문의사도 높았고, 웹사이트 품질 평가도 향상됐다. 업무과정을 보여주는 경우를..
가우스 전자 중에서 발췌 재미를 위해 보는 웹툰이지만 때로는 뼈를 때리는 구문들이 꽤 많이 있어서 감동을 받을 때가 있는데, 특히 뼈를 자주 때리고 의미있는 내용들을 접할 수 있는 웹툰이 바로 『가우스전자』이다. 덴마와 더불어서 친구들에게 흔쾌히 권유해주는 웹툰. 가우스 전자란?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에서 벌어지는 웃픈 현실 직장인 이야기 from 나무위키 2011년 6월 6일부터 곽백수작가님이 네이버에서 연재하는 웹툰으로 초기에는 《사이좋은 가우스 전자》 였다고 한다. 곽백수님의 2011년 6월 6일부터 가우스전자는 처음에 대기업에 입사한 주인공들로 내용이 진행되었다면, 최근 내용은 까페 자영업자, 스타트업 회사 직원, 대기업 직원, 대기업 대표의 자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때때론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어서 기록으로 남..
EBS 다큐프라임] 파더쇼크 #1 잊혀진 양육자들. 2013년도에 나온 『EBS 다큐프라임 - 파더쇼크』를 보았다. 무려 2013년에 방영된 내용이었지만, 마치 지금 결혼하고 아기를 키우는 나의 모습과 아내의 모습을 보는 것만 같았다. 내용을 보니 2013년에 만들어진 내용같다. 남자가 어떻게 해? 라고 말하는 남자들의 모습은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영(2013년 11월)되기 이전에 나왔었던 방송 김상도씨와... 신랑이 적극적으로 같이 해야할 상황이 되었다. 세대도 바뀌었고, 아버지처럼은 할 수도 없다. 휴일아침 놀아달라고 하는 아기를 볼 때 누워만 있다. 일찍 들어온게 10시인 것이다. 새벽에 계속 매번 깨는 아내, 푹 자도 중간중간 깨서 피로가 쌓인다는 남편. 그래서 그들은 각방을 쓰고 있다. 아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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